해찬이 목으로 뇌절하지 마세요 (NCT 해찬)

NCT 해찬

요즘 자꾸 무례한 얘기가 눈에 보여서... 솔직히 처음 몇 번 보였을 때는 눈살 찌푸리고 넘겼는데 그걸 그냥 넘기니까 선 넘고 뇌절하는 글이 너무 많이 보여서 작성하는 게시글.

 

무례한 얘기가 구체적으로 뭐였냐면 해찬이 목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솔직히 거북목 때문에 걱정된다? 그까지는 OK지... 근데 뭐? 거북이가 되겠어? 바다로 들어갈 것 같아? 특히 저 "거북이" 워딩이 너무 한심해서 짜증난다.

 

글 작성하는 사람들도 보면 하나같이 다 동왼러들인데... 매번 캐해 거지같이 하는 것도 모자라서 자꾸 당연하다는 듯이 해찬이 까내리지 좀 마세요. 솔직히 알페스 캐해야 좀 뭐 같아도 사실 나는 알 바 아닌데 알페스랑 실제 인물 구분 못하고 진짜 까내려도 마땅한 애처럼 매번 화나게 글 작성하니까 얘기를 하는 거임.... 편견 좀 안 가지게 해주세요. 계정 들어가보면 해찬이 좋아하는 트윗들도 많이 보여서 같은 시즈니들이 해찬이 까내릴 때가 제일 안타까워. 님들도 애정을 기반으로 덕질하는 거긴 하잖아요? 선만 넘지 말자고.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렇게 ㅋㅋ

 

원래 이거보다 더 심한 것도 웃고 넘겼지 않냐는데 그게 바로 내가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이유다. 이 판은 너무 바뀔 것 같지가 않았거든. 여전히 뭐같은 거 안다. 예전에 비해 덜해졌을 뿐이지. 이것도 그렇고 이거보다 더 심한 것도 그렇고 웃고 넘기면 안 되는 거 아냐? 하나도 안 웃긴데. 님들 최애라고 생각 좀 해보세요. 아, 물론 최애인데 까는 사람들도 있다. 근데 웃긴 건 내가 여러 계정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봤는데 별 시답잖은 걸로 이동혁 까내리는 거 거의 다 동왼러더라. 이제 이 편견 좀 깨고 싶은데 어떻게 좀 잘 해보면 안 될까요?

 

그리고 난 이동혁 믿는데요... 얘가 적절히 몸 관리 잘 알아서 하겠죠ㅜㅜ 본인 직업에 지장갈 정도로 자기관리 안 하는 애임? 아니잖아. 자꾸 미래에 어쩌고 거북이가 어쩌고 육지에 살게 해주세요 어쩌고... 뇌절 좀 그만하세여...

 

해프가 유난이라고 얘기하지 말고 그분들만 한 처먹는다 이딴 식으로 돌려까지 말고 말 좀 예쁘게 합시다... 해찬이에 대한 애정이 1%도 없이 덕질하지는 않을텐데 좀 사이좋게 지내면 좋잖아요.

 

걱정과 조롱은 분명히 다르다. 이걸 좀 인지하고 글 쓰기 전에 딱 한 번만 더 생각하고 쓰자.

자꾸 거북이 찾을 정도로 거북이가 그렇게 좋으면 다음 생에 거북이로 태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