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민설아 역, 배우 조수민

조수민 배우

펜트하우스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배우 조수민. 일단 얼굴이 너무 내 취향이고... 김현수랑 약간 비슷한 느낌도 있는 듯. 과외 선생이 되기 위해서 면접 볼 때 한국어 억양 듣고 와 연기 잘한다 싶었음... 시즌2랑 시즌3에... 안 나오겠지? 시즌1에서 민설아의 죽음과 관련된 비밀을 더 남기고 끝난다면 다음 시즌에도 나올 거 같긴 한데 잘 모르겠다. 나는 나왔으면 하는 마음... 조수민 너무 귀여워요.

 

99년생으로 올해 기준 23살. 김유정이랑 동갑인데 둘이 같은 소속사더라?!

 

어렸을 때 아역으로 <서울 1945>, <소문난 칠공주>, <투명인간 최장수>, <엄마가 뿔났다>, <마지막 선물>, <전설의 고향> 이렇게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연기를 쉬면서 학교를 다니다가 <진심이 닿다>에 출연했다.

 

이후 <생일편지>, <또 한번 엔딩>, <펜트하우스>에 출연했고 펜트하우스가 여전히 진행중임에도 본인 촬영이 일찍 끝나서인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작품도 출연하더라. 조수민도 얼굴이 좀 익숙했는데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을 내가 스치듯 본 건가, 잘 모르겠다.

 

KBS 연기대상에서 2019년에 여자 연작.단막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렸을 때도 계속 KBS 드라마에서 아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계속 KBS 출연하다가 SBS 극은 처음 했는데 이걸로 확 뜬 것도 되게 사람 인생 모르는 거다 싶고 묘한듯...

 

학창생활을 보내면서 연기를 잠시 쉬어서인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언어문화학에 재학 중이더라... 한국외대에다가 연기 관련 학과도 아니라니 공부도 어지간히 잘한듯... 멋있다.

 

오랫동안 연기를 쉬어서 그런지 찾을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어서 조금 아쉬운 마음도 있다.

 

펜트하우스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실검에도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킨만큼 앞으로도 자신과 맞는 작품을 잘 찾아서 연기 활동 꾸준히 잘 해나갔으면 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