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프랑켄슈타인이 공연중이고, 곧 킹키부츠가 공연될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의 자리 시야 정보 게시글을 작성해보고자 한다.
내가 방문해서 관람했을 때의 후기, 트위터 및 블로그 후기, 시야 사이트 후기를 참고했다.
<1층>
블퀘 1층은 14열-15열 뒤로는 지붕이 덮이기 때문에 음향이 답답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14열을 마지노선으로 두고 가는 편이다. (15열부터 안 감)
사람에 따라 17열까지는 괜찮다고 보기도 하는 듯.
고속도로 안 (1열~7열) 자리는 단차가 작기 때문에, 사이드 좌석을 잡았을 경우 앞 사람의 키가 크다면 무대를 절반만 보고 나와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다.
7열과 8열도 단차가 없다고 하니 참고하면 될 듯하다.
<2층>
블루스퀘어에 대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평은, 가성비 자리를 노린다면 2층보다는 3층- 이라는 평이다.
1층에 만족스러운 자리가 없다면 차라리 3층을 가겠다는 사람이 다수인 듯하다.
7-8열 뒤로는 지붕이 덮여서 음향이 매우 답답하다. 나도 경험해봤는데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시야를 얻고 음향을 포기하는 자리인데 음향이 너무 구려서 할 말이 없어진다.
<3층>
블퀘 3층에서 2번 정도 관극을 한 적이 있는데 쌩눈으로는 보이는 게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다른 극장에 비해 윗층으로 갔을 때의 거리감이 더 느껴지는 편이다.
다만 음향은 2층의 지붕 덮이는 구간보다는 좋다.
앉은 키가 작다면 1열은 난간에 시야가 방해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앉은 키가 작아도 시야가 방해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중오블 중왼블 말고 완전 중중블이 가린다는 얘기가 있음!)
보통 3층 4열까지를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듯 하다.
그렇지만 음향은 정말 뭐라할 수 없으나 시야가 정말 구리다는 것... 각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