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벌레 SM, 컴백날 앨범 발매 일정을 연기하는 회사 (NCT 2020)

NCT U - 90's love

 

컴백 당일날 앨범 인쇄 오류 발견하고 얼레벌레 다시 회수하는 거 너무 웃기네... 어쩌자는 건지 알 수가 없다. 90’s love 곡 잘 뽑아놨으면 발매 시기라도 똑바로 잘 맞추든가 일을 똑바로 잘 하든가 인쇄 상의 오류가 발견되어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을 연기~

 

앨범 좀 미리미리 인쇄해서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시라고요. 어떻게 이걸 컴백 당일 날 알 수가 있지? 그전까지 아무도 앨범을 안 살펴본 게 이상함. 그 큰 회사에 앨범 검토하는 사람 한 명 없나봐요?

 

발매 시기도 연말 시상식 시즌이라서 엠카 무대 없는 것도 짜증나고 무엇보다 해찬이 입덕직캠 못보는 것도 빡치고 이번에 특정 그룹이랑 활동시기 겹친 것도 짜증나는데 안 그래도 1위 못하게 생긴 걸 앨범 초동 탓하게 해주네...

 

앨범 뜯으면 환불 교환 안 된다는 것도 어이가 없는 게 애초에 지금 회수를 왜 다시 해가는지 모르겠음. 어차피 앨범 그거 유심히 보는 사람 몇 명이나 된다고... 그냥 이건 이거대로 팔고 다시 찍은 거 기존에 구매한 사람들한테 돌리세요; 회수하는 게 비용 더 많이 들어갈 듯. 앨범 재활용해서 다시 만드는 거 아니잖아요? 아니... 그러려고 회수하는 거임?

 

초동 제대로 잡히게 지금은 다 나두고 나중에 앨범 다시 제작한 거 발송해주고 나서 회수하던가...(물론 회수가 제대로 안 되겠지만; 그 사이에 포카 교환 다 끝나겠지만;) 사실 빠수니들한테 앨범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포카 잘못 찍힌 것도 아니고 앨범 잘못 찍혔다고 그걸 전부 다... 흠. 첫 주 초동 반영 안 되는 게 제일 끔찍함 지금 이거 때문에 음원 총공까지 미루고 있던데.

재출간/재입고 예정시기는 왜 12월 31일?? 2020 앨범인데 2021에 오는 건 대체 무슨 경우임? 앨범 판매량 반영은 대체 언제부터 될 건지... 다시 발송 시작할 시기쯤에 판매량 반영되는 거 아닌가? 그러면 음방 하는 내내 음반이 0이라는 건데 1위... 가능은 한가? 음원 총공 몇 주 미룬다고 될 일이 아닌 것 같음 지금... 성적 잘 나오게 하려고 준비하던 시즈니들만 힘 빠지게 하네.

 

90‘s love 곡 잘 뽑아놨다고 이제 1위할 일만 남았다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찬물을 끼얹어버리는 SM 너무 좋네요... 이렇게 큰 회사에서 일을 이렇게까지 못하는 것도 참 신기하다. 됐고 이정도로 해찬이 파트 많이 센터 많이 해서 다시 컴백시켜라... 그냥 우리 2020 파트투 안한 걸로 치고 2021 하면 안 될까? 시간 돌려서 컴백 전으로 돌아가자... 파트투가 유독 더 얼레벌레인 이유는? 하...

 

저는 에스엠이 뭘 하고 싶은 건지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공지를 그렇게 굳이 얼레벌레 띄웠어야 했나? 그리고 갑자기 페북... 에엥이요. 그래도 90’s love는 최고니까 파이팅... 해찬아 너만 꼬옥 성공하자.